1편. 미국 GPA, 그냥 성적표가 아닙니다
『미국의 GPA는 단순한 성적표가 아니라, 수업 태도와 과정이 반영되는 총체적 평가입니다』
GPA는 시험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미국의 GPA 시스템은 수업 참여도, 과제 제출, 발표, 그룹활동, 시험 점수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성적을 산출합니다.
시험을 잘 봤더라도 과제 미제출, 수업 불참, 발표 부족 등이 있으면 GPA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단기 성과보다도 꾸준한 학업 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 아이는 시험은 잘 보는데 GPA가 낮아요…”
“하나의 과제만 안 냈는데 전체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미국 GPA 평가 항목 구성 예시
- 출석과 참여도: 10~20%
- 과제와 숙제 제출: 20~30%
- 발표 및 프로젝트: 15~25%
- 퀴즈 및 중간고사: 15~20%
- 기말고사: 20~30%
부모님이 꼭 체크해야 할 3가지 포인트
- 시험만으로 GPA가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 과제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수업 시간의 태도가 평가 대상입니다 – 질문, 리액션, 발표 등이 중요합니다.
- 성적은 매주 갱신되며 누적 평가되기 때문에, 학기 초부터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국 GPA는 '시험 점수'가 아닌 '생활 속 학습 습관'의 누적 결과입니다.
시험 성적에 안심하기보다, 매일의 학습 태도와 과제 관리가 훨씬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관심은 '시험 점수 몇 점?'이 아니라, '이번 주 수업에 얼마나 참여했는지'를 묻는 데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