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과목을 듣느냐에 따라 GPA의 의미도 달라집니다』
미국 고등학교는 정해진 교과서 위주 수업이 아니라, 다양한 과목을 학생이 선택해서 듣는 구조입니다.
기본적으로 English, Math, Science, Social Studies는 필수 과목이며, 여기에 체육, 예술, 기술, 외국어, 컴퓨터 등 선택과목(Electives)을 더해 이수합니다.
수업은 크게 Regular, Honors, AP의 세 가지 레벨로 나뉘며, 이 중 어떤 레벨의 과목을 듣느냐에 따라 GPA의 반영 방식도 달라집니다.
모두 A를 받아도, 누구는 4.0, 누구는 4.5입니다
수업 선택부터 전략이 되어야 합니다
■ 9학년 (Freshman Year): Algebra I, Biology, World History, English I, PE, Art
■ 10학년 (Sophomore Year): Geometry, Chemistry, US History, English II, Spanish I, Health
■ 11학년 (Junior Year): Algebra II, Physics, AP US History, AP English Language, Computer Science
■ 12학년 (Senior Year): Pre-Calculus 또는 AP Calculus, AP Biology, AP Psychology, Economics, Creative Writing
어떤 과목을 언제 선택하느냐가 대학 진학 전략이 됩니다
Electives는 관심 분야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Regular 수업: A는 4.0, B는 3.0으로 반영됩니다.
■ Honors 수업: A는 4.5, B는 3.5 등으로 약간 가중치가 붙습니다.
■ AP 수업: A는 5.0, B는 4.0으로 가장 높은 가중치가 적용됩니다.
즉, 같은 A 학점이라도 어떤 레벨의 수업에서 받았느냐에 따라 GPA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GPA는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수업의 깊이와 선택의 방향까지 반영된 입시 지표입니다.
학생의 성향과 진로에 맞춘 과목 설계가 필요하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게 바로 전략입니다.
유학피플은 미국 고등학교 커리큘럼과 대학 입시를 함께 고려해 과목 선택부터 컨설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