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를 받아본 뒤가 아니라, 수강신청 전부터 GPA 전략은 시작돼야 합니다』
미국 고등학교에 진학한 유학생들이 성적표를 처음 받아들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국내에서는 100점 만점 평균으로 성적을 평가하지만, 미국에서는 GPA(Grade Point Average)라는 완전히 다른 계산 방식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이 GPA는 학교마다 방식이 다르고, 단순 점수만으로는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모든 미국 고등학교가 동일한 방식으로 GPA를 산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학교는 A+도 그냥 A로 계산하고, 어떤 학교는 Honors나 AP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지 않기도 합니다.
또 어떤 학교는 Weighted GPA와 Unweighted GPA를 함께 표기하는데, 부모 입장에서는 어떤 점수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국의 GPA는 과목의 난이도, 가중치, 학점 비율 등을 반영한 계산 결과입니다.
예를 들어, 95점을 받은 예술 과목은 GPA 4.0일 수 있지만, 87점을 받은 AP Calculus는 GPA 4.5로 계산되기도 합니다.
즉, 어떤 과목을 어떤 조합으로 수강했는지가 GPA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GPA는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오르지 않습니다.
어떤 과목을 언제 듣고, 어떤 평가 방식이 적용되며, 수업이 어떻게 구성되는지까지 알고 접근해야 진짜 GPA를 높일 수 있습니다.
미국 고등학교마다 GPA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성적을 받아도 학교에 따라 GPA가 높게 또는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보딩스쿨은 과제 양이 많고 채점이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 GPA가 잘 나오지 않는 구조인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일부 소규모 프라이빗 스쿨이나 국제학생을 많이 받는 학교들은 수업 진행 방식이 더 친절하고, 평가도 프로젝트나 과제 중심으로 이루어져 GPA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경우도 있습니다.
유학피플은 학생의 대학 목표와 학업 성향에 따라 GPA 전략까지 고려한 학교를 안내합니다.
좋은 학교보다, 나에게 유리한 학교가 정답일 수 있습니다.
GPA는 유학 전략의 핵심 요소입니다.
유학피플은 단순히 입학 가능한 학교가 아닌, GPA 관리까지 고려한 전략적 학교 선택을 도와드립니다.
입시는 실력뿐 아니라 구조와 시스템에서 승부가 갈리기도 합니다.
학생의 학업 스타일에 맞는 학교를 찾고, GPA까지 계획하는 유학—함께 준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