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상담하시는 부모님들이 자주 하시는 질문입니다.
실제로 캐나다의 많은 교육청 소속 공립학교에서 국제학생을 받고 있죠.
학비도 비교적 저렴하고, 현지 학생들과 섞여 생활한다는 기대감 때문에 공립학교를 우선 고려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를 수 있습니다. 출국 몇 개월 후 다시 연락 주시는 부모님들 중에는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어요."
"처음엔 괜찮아 보였는데, 아이가 점점 위축되고 있어요."
문제는 그 시스템이 '국제학생을 위한' 구조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캐나다 공립학교는 정부의 관리 아래 정상적인 커리큘럼과 체계를 갖춘 학교입니다.
"진학 상담이 현지 학생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제학생에게는 맞춤형 부족"
"ESL 수업이 필수가 아니거나 간헐적 제공"
"한국인 전담 인력 부재로 초기 적응에 어려움"
"홈스테이 중심의 생활로 피드백 체계 미흡"
"수업 난이도와 속도가 원어민 기준이라 따라가기 어려움"
중3 학생과 부모님이 상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저는 성향상 크래딧 스쿨이 적합하다고 판단했지만, 부모님은 공립 쪽을 더 선호하셨습니다.
결국 학생은 공립학교로 출국했고, 초반에는 무난했습니다. 그러나 2~3개월 뒤 연락이 왔습니다.
"수업이 너무 어렵고, ESL도 거의 없대요."
"혼자 있으려는 시간이 많아지고, 생활이 잘 보이지 않아요."
결국 다시 상담을 진행했고, 지금은 크래딧 스쿨로 전학해 기숙사 생활과 진학 중심의 수업 안에서 안정적으로 유학 중입니다.
구분 | 공립학교 | 사립학교 |
---|---|---|
교육 기준 | 현지 학생 기준 | 국제학생 중심 운영 |
수업 구조 | ESL 없음 또는 약함 | 수준별 ESL, 학점 이수 집중 |
입시 지도 | 기본 수준 | 명문대 진학 맞춤형 컨설팅 |
생활 관리 | 홈스테이 위주 |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 + 피드백 |
교사와의 관계 | 형식적인 편 | 밀착형 체크인과 피드백 |
학비 | 연간 약 1,800만~2,500만 원 | 연간 약 2,000만~4,000만 원 |
크래딧 스쿨은 국제학생을 위한 구조와 관리 시스템이 준비된 학교입니다.
조금 더 투자해서 아이를 지켜줄 수 있다면, 오히려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유학의 성공은, 환경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같은 캐나다 유학이어도, 환경 선택에 따라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구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희 유학피플과 함께 그 답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