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영어권 국가지만, 영국과 캐나다의 교육 방식은 크게 다릅니다.』
영국은 중등과정(Secondary School)을 마친 후, 대학 진학을 목표로 A-Level 과정을 이수합니다.
A-Level은 학생이 3~4과목을 선택해 심화 학습하는 과정으로, 대학 전공과 직결되는 과목 선택이 필수입니다.
옥스퍼드, 케임브리지(소위 옥스브릿지)와 같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A-Level 고득점이 필수입니다.
최근 많은 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A-Level이 여전히 주류입니다.
『영국식 A-Level 시스템은 수업 난이도가 높고, 16세 무렵부터 진로를 확정해야 하는 압박감이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캐나다는 12학년까지 다양한 과목을 폭넓게 이수하며, 고등학교 졸업장(OSSD) 취득을 목표로 합니다.
특정 과목에 지나치게 몰입하기보다는, 기본 과목과 선택 과목을 균형 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영국 대학교의 파운데이션 과정을 면제받고, 바로 본과 입학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즉, 캐나다 과정을 통해 영국,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대학 진학 문이 열려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캐나다는 12학년까지 폭넓은 과목을 공부하며, 각 주별로 정해진 졸업 요건을 충족해 고등학교 졸업장을 취득합니다.
온타리오 주에서는 OSSD(Ontario Secondary School Diploma), BC 주에서는 Dogwood Diploma, 퀘벡 주에서는 DES(Diplôme d’études secondaires) 등, 지역별로 졸업장 명칭과 과정이 다릅니다.
필수 과목 외에도 다양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어, 『진로가 확실하지 않은 학생도 부담없이 대학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12학년 성적을 중심으로 대학 지원이 이루어져, 마지막까지 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입시 결과를 보면, 캐나다 고등학교 졸업장은 한국 국제학교 졸업장보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영어권 명문 대학에서 더 높은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영국은 A-Level 시험 결과가 대학 합격을 좌우합니다. 2년 동안 준비하더라도, 최종 시험 점수에 따라 운명이 갈립니다.
반면 캐나다는 고등학교 12학년 성적을 중심으로 대학 입학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마지막 학년 동안 성실하게 성적을 관리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마지막 1년의 집중이, 영국은 긴 준비 끝에 치르는 최종 시험이 중요합니다.』
특히, 『짧은 기간 동안 전략적으로 유학을 계획하는 학생이라면 캐나다 12학년 유학이 매우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은 전통 있는 보딩스쿨과 대학 진학 시스템(A-Level) 덕분에, 옥스포드, 케임브리지 등 일부 명문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조기유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캐나다는 합리적인 비용 구조 속에서, 『캐나다 명문대는 물론, 미국, 영국, 호주 등 다양한 선진국 대학 진학까지 준비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캐나다는 비용 부담이 덜하고, 진학할 수 있는 목표 대학의 선택지가 넓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유학 초기에는 방향이 불확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캐나다의 시스템은 "변화"와 "성장"을 허용합니다.』
영국과 캐나다, 둘 다 훌륭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을 장기적인 과정으로 보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면,
『캐나다가 더 융통성 있고 안정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성향과 목표에 따라, 더 맞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신중하게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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