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유학, 어떤 방식이 우리 아이에게 맞을까요?

학교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건 관리 방식과 숙박 형태, 그리고 유학의 목적입니다.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시나요? 그렇다면, 오늘 제공해 드리는 정보가 도움이 될 거에요~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 (J-1 비자)

학비 부담은 낮추고, 미국의 일상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에게 추천되는 방식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성 산하 비영리 재단들이 운영하며, 만 15세 이상 9학년 학생부터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영어 인터뷰와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선발되며, 배정은 무작위로 이루어집니다. 홈스테이는 자원봉사 가정에서 이뤄지므로,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장점: 학비가 무료, 미국 문화 깊이 체험, 비용 부담 적음

⚠ 단점: 지역/학교/홈스테이 선택 불가, 1년까지만 가능, 문화교류 중심

사립 데이스쿨 + 홈스테이

학교와 지역을 직접 선택하고, 안정적인 홈스테이 환경을 원한다면 적합한 선택입니다.

공립교환학생과 달리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대부분 유학원의 도움으로 입학 수속이 이뤄집니다.

요즘은 연간 2만불대의 사립학교도 늘어나고 있어, 경제성과 교육 퀄리티를 함께 고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장점: 학교/지역 선택 가능, 안정적 홈스테이, 다양한 사립학교 옵션

⚠ 단점: 홈스테이 퀄리티 편차, 자기주도학습 필요

사립 보딩스쿨 (기숙학교)

철저한 관리 속에서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딩스쿨이 최적의 선택입니다.

보딩스쿨은 학교에서 기숙사까지 모두 제공하며, 하루 일과가 체계적으로 운영됩니다.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고등학교부터 SAT, AP 등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장점: 교육+생활 체계적 관리, 명문대 진학률 높음, 다양한 비교과 활동

⚠ 단점: 높은 학비(5~7만불 이상), 집단생활에 대한 부담 가능성

관리형 유학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

현지에서 학생을 직접 챙겨주는 어른이 필요하다면, 관리형 유학이 안심되는 선택입니다.

관리형 유학은 홈스테이나 보딩이 아닌, 현지 원장님이 직접 생활을 챙겨주는 방식입니다.

유학피플은 뉴저지에 자체 기숙사를 운영하며, 방과 후 학습지도부터 생활상담까지 전반적인 관리가 이뤄집니다.

✔ 장점: 학습/생활 전반 관리, 부모와의 실시간 소통, 안정적 적응 가능

⚠ 단점: 비용 다소 높음, 관리자 역량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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