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명문대의 다이렉트 입학은 GPA, 영어 점수, 그리고 에세이까지 균형 있게 준비되어야 합니다.
다이렉트 입학은 영어 준비 과정 없이 바로 학위 과정을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US News 상위 30위권 대학의 경우, SAT/ACT, GPA, 영어점수, 에세이, 추천서 등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합니다.
대학명 | TOEFL 기준 | SAT/ACT 기준 | GPA 요구 |
---|---|---|---|
Harvard University | 105+ | SAT 1500+/ACT 34+ | 내신 1등급 |
Stanford University | 100+ | SAT 1480+/ACT 34+ | 내신 1등급 |
University of Chicago | 104+ | SAT Optional | 내신 1~2등급 |
Duke University | 100+ | SAT 1450+/ACT 33+ | 내신 1~2등급 |
UC Berkeley | 100+ | SAT Optional | 내신 1~2등급 |
※ 위 표는 각 대학의 공식 평균 혹은 요구 기준입니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국제학생의 경우, 레거시·Athlete 등의 우대 조건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평균보다 20~50점 이상 높은 SAT 점수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Harvard, Stanford 등은 SAT 1550점 이상, ACT 35점 이상이 되어야 실질 경쟁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UC Berkeley처럼 SAT Optional 정책을 적용하는 대학도 있지만, 점수를 보유한 경우 제출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미국 대학 수준의 고등학교 과목입니다.
입학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AP 과목을 수강한 이력이 학생의 학업 준비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할 전공과 관련된 AP 과목을 높은 성적으로 이수했다면, 이는 분명히 입학 사정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준비 없이 낮은 점수를 제출하는 경우 오히려 감점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선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명문대의 다이렉트 입학은 단순한 스펙이 아니라, 전체적인 ‘준비도’를 평가합니다.
성적, 에세이, 추천서가 하나로 묶여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