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앞두고 국제대회나 특별한 봉사활동이 없다고 걱정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세이는 활동 목록을 더 멋진 문장으로 반복하는 칸이 아닙니다. 성적과 활동 기록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학생의 생각, 선택, 변화의 과정을 읽을 수 있게 하는 글입니다.
무엇을 했는지만 나열하면 같은 활동을 한 다른 학생과 구분되기 어렵습니다. 반면 작은 경험이라도 왜 마음에 남았는지, 그때 어떻게 행동했고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 설명하면 그 학생만의 관점이 드러납니다. 소재의 크기보다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는 깊이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