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중요하지만, 캐나다 대학 입시는 '준비된 지원자'를 더 높이 평가합니다.
캐나다의 4년제 대학은 대부분 고등학교 졸업 자격과 함께, 내신 성적(GPA), 영어 능력 시험 점수(IELTS 또는 TOEFL), 그리고 학교에 따라 선택 과목 이수 여부 등을 요구합니다.
한국 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마친 후 졸업예정 또는 졸업자 상태여야 하며, 각 대학이 요구하는 필수 과목(예: 영어, 수학, 과학 등)을 이수했는지 여부도 중요하게 봅니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은 고등학교 내신 평균이 80% 이상(4.0 만점 기준 약 3.0~3.3 이상)을 요구합니다.
특히 인기 있는 전공(예: 컴퓨터공학, 비즈니스, 사이언스 계열)은 더 높은 GPA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ELTS의 경우 6.5 이상(각 영역 6.0 이상), TOEFL은 83~100점 사이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습니다.
학교에 따라 자체 영어 시험을 운영하거나, 조건부 입학을 통해 영어 과정(ESL) 이수를 전제로 입학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GPA나 영어 점수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학교에 따라 자기소개서, 추천서, 과외 활동 등으로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캐나다 대학은 대부분 정량적인 평가 외에도 지원자의 전체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는 종합전형 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은 입학을 9월(Fall) 학기로 기준으로 하지만, 일부 대학은 1월(Winter) 또는 5월(Summer) 학기 입학도 운영합니다.
입학 시기별로 마감일이 다르므로, 입학 1년 전부터는 서류 준비와 지원 일정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과 영어 성적만으로 지원할 수 있어 보이지만, 실제 입학 허가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한국의 내신 체계가 캐나다에서 익숙하지 않은 9등급제이고, 상대평가로 점수가 하향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평균 산정 방식이나 성적표 해석에 혼동이 많기 때문에 대학 측에서는 보수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이 자기소개서, 추천서, 액티비티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않아, 다른 국가 국제학생과 비교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캐나다 대학은 자국 교육 시스템에 익숙한 학생(예: OSSD, BC주 고등학교 졸업자 등)을 선호하고, 입학 기준도 보다 명확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같은 GPA라도 캐나다 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더 유리한 평가를 받는 구조입니다.
캐나다 4년제 대학은 GPA, 영어 성적, 필수 과목 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학교마다 요구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한국 고등학교 졸업생의 경우, 성적 해석이나 입학 서류의 완성도에서 불리할 수 있으므로
더 철저한 입시 전략과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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