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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타리오주 입시 및 교육제도

캐나다 고등학생 / 관리형 프로그램
성인유학만큼이나 요즘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것이 바로 조기유학입니다. 십여 년전에 조기유학의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한창 너도 나도 어린 나이에 자식들을 해외로 보내다가 코로나와 함께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시 조기유학의 열풍이 서서히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을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실테지만 과연 어떤 이유때문에 어린 나이에 해외로 보내는지, 보내기로 결심을 했다면 어떻게, 어디로 보내는 것이 효율적인지 한 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기 유학 열풍이 고개를 들고 있다.

우리나라 입시, 정말 말하면 할 수록 입이 아플정도로 치열합니다.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입시 준비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영어유치원이나 선행학습을 통해 또래 아이들보다 한 걸음 더 앞서가기를 바라고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면 시쳇말로 박터지는 경쟁이 시작됩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입시를 준비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나라 입시제도 하에서는 그러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정부는 2021년부터 정시 비중을 30%로 늘린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표되는 수시의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은 가능성과 비교과활동까지 평가지표로 포함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객관성에 대한 문제점은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들의 노력과 결과를 정량적으로 평가를 해야 불이익을 받는 학생들이 나오지 않을테지만, 주관적이고 모호한 평가기준으로 평가를 하다보니 공정성에 대한 비판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암기식 시험의 폐해와 고등교육 정상화라는 측면에서는 수시의 확대와 가치가 충분히 인정받을만 하지만 공정성과 객관성에서는 아주 많은 문제가 제기 됩니다. 이렇다 보니 사교육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되었고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 축소라는 정부의 교육목표는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

이러한 국내의 입시제도 상황에서 전쟁터 속의 아이들과 그것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은 지쳐 가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아이들의 입시 준비, 맞벌이라면 일주일에 아이들의 얼굴을 몇 번 보지 못하는 부모님들. 아이들이 안쓰럽지만 조급한 마음에 어쩔 수 없이 아이들에게 쓴소리를 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이렇게 부모와 자식간의 사이는 멀어져만 가고 지쳐만 갑니다. 그래서 차라리 조기유학을 보내 아이들의 삶을 그리고 미래가 조금 더 윤택해지길 바랍니다.

지쳐가는 아이
조급한 엄마, 아빠


열심히, 정당하게 공부만 한다고 해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가 없는 현실. 내가 95점을 맞았더라도 나보다 잘 본 친구들이 많다면 뒤로 밀려나는 현실. 여자처자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나왔더라도 취업이 안되는 현실. 취업이 됐다고 하더라도 내 집 하나 제대로 마련할 수 없는 현실. 앞으로의 미래가 밝고 그 빛을 예상할 수 있다면 지금의 이런 시련 쯤이야 버티고 이겨나갈 수 있겠지만 그 미래가 제대로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힘에 부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아마 조기에 유학을 가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캐나다, 영국 등 다양한 나라로 아이들을 보냅니다. 그렇다면 어떤 나라로 가야 우리 아이가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은 대학에 진학을 하고 좋은 곳으로 취업을 꿈꿀 수 있을까요?
여러분에게 추천드리는 국가는 바로 캐나다, 그리고 캐나다 중에서도 토론토가 위치한 온타리오 주입니다. 이렇게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바로 온타리오주의 입시제도 때문인데요. 온타리오의 입시제도를 한 번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입시 및 교육제도

우리나라의 교육 정책이 자주 바뀌고는 있지만, 현재 고교학점제를 2025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이미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고교학점제의 가장 큰 장점은 절대평가와 공부할 교과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전공을 바탕으로 대학교처럼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평가 방식은 절대 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과 불필요한 경쟁없이 자신이 한 만큼,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성취감도 맛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캐나다의 9학년에서 12학년까지, 한 학기당 4과목, 8학기 총 32학점만 들으면 됩니다. 혹시 성적이 낮거나 마음에 들지 않은 경우에는 재수강까지 할 수 있으니 대학에 가는 데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또한 온타리오주는 대학 입시에 필요한 내신 성적은 12학년, 한 학년이면 충분합니다. 또한 모든 과목의 성적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에서 필요로 하는 6개 과목의 성적만 있으면 됩니다. 불필요한 경쟁없이 오로지 자신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캐나다 명문대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러나 이 조기유학의 가장 큰 맹점, 혹은 우려되는 부분은 바로 아이의 적응입니다. 아직 10대의 나이에 부모님과 집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을 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은 분명 녹록치 않은 일입니다. 아직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도 부족할 뿐더러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힘 또한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담을 하는 많은 부모님들이 걱정하는 부분도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학피플
캐나다 고등학생 관리형 프로그램
6기 모집중





유학피플의 고등학생 관리형 프로그램은 캐나다에서 진행이 되며 학업부터 생활까지 모든 것을 케어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원만한 적응과 학업을 위해서 조금은 까다로운 선발기준을 두고 있는데요. 고등학교 내신 3등급 이내, 가장 최근에 응시한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3등급 이내, 유학피플 자체 테스트 70점 이상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준들에 부합하지 안될 경우 영어테스트를 통해서 평가 후 지원하실 수가 있습니다.



생활과 학업 모두 관리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학생의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24시간 가디언이 관리를 하고 있으며 월 1회 학생이 머무르고 있는 홈스테이에 방문하여 학생 상황을 체크합니다. 또한 학생을 주기적으로 만나 건강과 학교생활 그리고 생활을 체크합니다. 그 이외에도 캐나다 생활에 필요한 여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학업에는 조금 더 꼼곰하고 차별화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주 1회 학업과 진로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대입 준비에 필요한 인터뷰 연습, 에세이 첨삭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면 해당 학원과 연계하여 관리를 하며 부족한 과목이 있을 경우 추가 과외를 해줍니다. 또한 매월 학교에 방문하여 학업과 학교 생활과 관련한 리포트를 작성하여 부모님에게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하교 후에는 그룹스터디와 아이엘츠 Writing 수업을 통해 대학 입학을 돕고 있습니다. 유학피플의 캐나다 고등학생 관리형 프로그램 1기부터 5기까지 학생들은 전원 4년제 명문대학교에 합격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기유학에 관한 짧은 칼럼과 함께 고등학생 관리형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좁은 대한민국에서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다가보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큰 무대에서 큰 꿈을 꾸길 바란다면 한번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