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사립학교 출신 학생도, SAT·TOEFL·AP를 기반으로 한국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부모님이 국제학교를 졸업해야만 한국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필리핀 현지의 일반 사립학교(예: 카톨릭 계열, 명문 영자 사립학교 등)에서도 GPA를 관리하고, SAT, TOEFL, AP 등의 외부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면 한국의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가 없더라도, 일관된 학업 스토리와 외부 성취 자료로 학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본래 국내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입니다. 국내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통해 성적, 활동,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지만, 해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이런 학생부를 제출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고 출신 학생은 자신이 어떤 과정을 밟았고, 어떤 성취를 했는지를 별도의 자료로 보여줘야 합니다. GPA와 공인시험 점수만으로는 학생의 이야기와 방향성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 자기소개서 형식의 에세이, 활동 보고서, 추천서는 단순히 '보완 자료'를 넘어, 실제 평가에 결정적인 참고자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유학생에게는 이 모든 자료가 곧 '자기만의 학생부'인 셈입니다.
실제 필리핀 사립학교를 졸업한 일부 학생들은 SAT 1400점 이상, TOEFL 100점 이상, AP 3~4과목을 준비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했습니다.
이들은 공인 스펙 외에도 에세이, 추천서, 비교과 활동 정리를 통해 자신만의 학업 스토리를 완성했고,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에 합격한 사례가 있습니다.
학생부 없이도 학종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에 상응하는 성취'가 필요합니다.
단순한 시험 점수만으로는 부족하고, 왜 그 활동을 했고 어떤 결과를 냈는지가 중요합니다.
국제학교 학생들은 IB, A-Level 자체가 전형의 무기가 되지만, 사립학교 학생은 GPA와 외부 시험에 더 의존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구조가 오히려 비교과를 탄탄히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며, 한국 대학 입시의 '스토리 중심'과도 잘 맞는 방식입니다.
유학의 목적이 대학 진학이라면, 학교 선택보다 설계가 더 중요합니다.
필리핀 사립학교 출신 학생의 성공은 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라, 이미 검증된 전략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도전하려는 해외고 졸업생이라면 아래 콘텐츠도 함께 참고해보세요. 전형 구조, 제출 서류, 평가 방식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두었습니다.
필리핀 일반 사립학교 출신이라고 해서, 한국 대학 진학이 불리한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방향과 설계입니다.
유학피플은 이미 검증된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과 함께,
학생이 성공적으로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함께 찾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