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어학연수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
미국 어학연수 비용 차이는 지역에 따라, 도시에 따라 또는 학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대도시 같은 경우에는 학비가 저렴한 학교부터 비싼 학교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평균 한달 학비와 숙소 비를 포함하면 약 250~350만원 정도 듭니다. 하지만, 대도시가 아닌 일반 중소 도시의 경우에는 어학원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으며 대학부설을 대부분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좁고 비용이 많이 듭니다. 학비는 150-250만원 정도 예상 하시면 됩니다. 학비 차이는 지역과 도시에 상관없이 거의 없습니다.
-
어학연수 시기를 두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가는 것이 가장 적당할까요?
-
대학생의 경우 2학년이나 3학년을 마치고 휴학 후 1년 정도 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요즘 입사 조건을 해당연도 졸업생으로 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졸업하고 바로 가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영어능력의 필요성을 느껴서, 혹은 영어실력을 키워 더 좋은 회사로 재취업을 하기 위해 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보다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어학연수 떠나기 전 얼마나 공부하고 가는 것이 좋나요?
-
얼마만큼 준비하고 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회화를 준비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제 아무리 많고 어려운 단어를 알고 있더라도 실질적인 대화에 쓰지 않기 때문에 회화실력이 향상되기 어렵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많이 준비하고 갈수 있는 것은 문법입니다. 문법공부만 열심히 하고 외국인 만나면 입도 뻥긋 못한다는 것이 한국인 영어의 고질적 문제라고 하지만, 문법은 영어공부의 뼈대로 봐야 합니다. 또한 유일하게 독학이 효과를 발휘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탄탄한 문법과 어휘력이 받쳐준다면 어학연수 시작 3개월 후에는 남들보다 빠른 속도로 실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미국 대학부설과 어학원은 어떤 점이 다른가요?
-
미국은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부설 어학원, 대학 내 사설 어학원, 사설 어학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본인의 성격과 학습목표를 생각하셔서 가장 자신에게 잘 맞는 연수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학부설 어학원
미국에서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업은 주로 읽고, 쓰기 위주의 아카데믹 형식으로 진행되며 과제 양이 많기 때문에 학습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현지학생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고 대학 내 시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대학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업시작일이 대학에서 정한 학기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아카데믹 위주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스피킹 수업의 비중은 낮습니다. 페이퍼 작성 등, 문법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학연수의 목적이 혼동되기 쉽습니다. 반 인원수가 많아서 개개인의 관리가 어렵습니다.
대학 내 사설 어학원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학 부설 어학원과 같이 대학 내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 레벨을 이수 하게 되면 정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일반 사설어학원에 비해 비용이 다소 비싸며, 영어 실력이 부족할 경우 장점 중 하나인 대학에 정식 입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설어학원
회화위주로 수업이 진행되기 되며 한 반 인원수가 적어 개개인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학비도 다양하며, 대학진학을 위하여 토플이나 IELTS점수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사설어학원이 더 적절합니다.
그러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적응하지 못할 경우 만족도가이 떨어 질 수 있게 됩니다. 어학원을 옮기는 경우도 간혹 발생 하게 됩니다.
-
미국 입학허가서(I-20)는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
미국에서는 입학허가서를 I-20라고 부릅니다.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 SEVIS가 등록된 I-20 원본이 필요합니다.
우선 가고자 하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체크하여 모두 보내야 I-20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어학연수 시 입학허가서를 위해 요구되는 서류는 일반적으로 학교 입학신청서 (학교양식), 영문잔고(재정적으로 학업이 가능함을 증명), 입학 신청 비($50~$200), 입학허가서 특급우편 발송비용($30~$70), 여권사본, 최종학력 증명서 등이며, 이는 각 대학 또는 영어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미리 지원하는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체크해야 합니다. 또한 SEVIS 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SEVIS 비용 $350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든 서류를 학교에서 받게 되면 해당 어학교의 입학 담당 부서에서 SEVIS가 등록된 입학허가서(I-20) 원본을 신청자에게 보내주게 됩니다(만약 SEVIS 등록이 안된 I-20를 받을 경우, 본인이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SEVIS 등록을 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입학허가서는 신청 후 2~3주 내외로 입학허가서를 받을 수 있지만, 대학부설의 경우 일정한 시간에 여러 학생들을 모아서 입학허가서를 같이 발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많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신청하는 학교에 확인하여 본인의 비자 인터뷰 예약 일을 맞추기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복잡하고 학생 스스로 하기가 번거롭고 어렵기 때문에 유학피플에서 일반 사설어학원의 경우 무료로 진행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
어학 연수 동안 대학수업을 들을 수 있나요?
-
대학 부설 어학연수기관 또는 대학 내 사설 어학기관에서 어학연수를 하는 경우 가능합니다. 영어실력이 기초단계인 경우에는 불가능하고, 중급 이상 실력이 되면 한두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학점 취득도 가능하므로, 연수 후 진학에 도움이 됩니다.
종합대학에서는 담당교수의 사전 허락을 받고 수업을 참관할 수 있으나, 주로 교양과목일 경우가 많은데,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은 개방적인 편이어서 어학연수생이 야간에 따로 수강할 수도 있습니다.
-
미국 현지에서 학교를 변경하고자 할 때 절차와 비자 문제는 어떻게 되나요?
-
가능합니다. 다만 미국은 다른 국가와 다르게, 학교를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트렌스폼의 절차 등으로 번거롭고 까타롭기 때문에 가능하면, 최초 계획을 하실 때 기간을 잘 고려하셔서 등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미국비자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
미국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주한미국대사관에 가서 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우리나라에는 서울에 광화문 역 앞에 단 한곳 밖에 없습니다.
인터뷰를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첫째, 학교에서 입학허가서(I-20)를 받아야 하며 수업시작일 4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입학허가서(I-20) 로 하시려면 여권, 영문 잔고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일부 대학부설은 조건부입학신청일 경우 대학교의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둘째, SEVIS Fee($350)를 납부하셔야 합니다. SEVIS(the Student and Exchange Visitor Information System)란 미국911테러 이후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의 신원을 관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셋째, 미국대사관 인터뷰 예약을 위해서 유학피플에서 드리는미국대사관 뱅크오브아메리카 가상계좌로 비자인터뷰 신청 수수료 208,000원(환율 변동에 따라서 자주 바뀜)을 납부하셔야 합니다.
넷째, 예약을 하셨으면 인터뷰 가기 전에 모든 정확한 서류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섯째, 서류 준비가 완료 되시면, 미국대사관의 영문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신청서는 인터뷰 시 가장 중요한 서류이기 때문에 실수 없이 신중하게 적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 당일 모든 서류를 잘 챙기셔서 주한미국대사관으로 가셔서 인터뷰를 보시면 됩니다. 합격, 불 합격 여부는 그 자리에서 바로 알 수 있으시면 거절이 되실 경우에는 주황색 종이를 받으시고, 합격이 되실 경우에는 영사가 여권을 가지고 갑니다. 여권은 비자가 부착되어 3일 이내에 자택으로 배송됩니다.
미국비자는 영사관 인터뷰를 통해서 학생을 많이 거르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가 있는 곳에 의뢰해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유학피플은 다년간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여러분의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서포트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