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곁에 없다고 곧바로 자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낯선 언어로 학교 수업을 듣는 학생은 어디에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숙제가 밀려도 말하지 않고 넘어가거나, 어려운 과목을 피하면서 겉으로는 별문제 없이 지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모든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 좋은 관리라는 뜻은 아닙니다. 필요한 때 설명을 듣고, 스스로 해본 결과를 확인받고, 문제가 생기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학생의 책임을 키우면서도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지원이 닿는 구조를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