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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공립학교 단기캠프 3주차 Day 4 현지 리포트 (2026년 2월 19일)

유학피플 캠프 인솔 기록

오늘은 조금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자연이 멋진 뉴질랜드에서 방과 후 수업이라니요. 밖에서 뛰어놀게 해주세요.” 하고 강력하게 요청을 했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획을 살짝 조정해 운동장으로 나가 실컷 뛰어놀고, 여기에 떡볶이까지 더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동과 떡볶이, 그리고 잠깐의 여유

맑은 하늘 아래에서 아이들은 정말 신나게 뛰어다녔습니다. 뉴질랜드의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활동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좋은 경험입니다.
운동 후에는 준비한 떡볶이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타지에서 먹는 한국 음식은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익숙한 맛 덕분에 분위기도 한층 부드러워졌습니다.
이렇게 현지 일정 속에서도 아이들의 컨디션과 분위기를 살피며 유연하게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습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정서적 안정이 그보다 앞선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상황

다만 오늘은 조금 아쉬운 소식도 있습니다.
원태와 은기가 감기 증상으로 학교를 결석했습니다. 사실 원태는 어제부터 약간의 징조가 있었는데, 결국 오늘은 쉬게 되었습니다. 요즘 현지에서도 감기 바이러스가 돌고 있어 여러 키위 학생들도 결석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튼튼해 보이던 은기까지 아프고, 원태도 이어서 쉬게 되니 더 마음이 쓰입니다. 우송이도 학교에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컨디션이 완전히 좋지는 않다고 합니다.
아픈 것이 무엇보다 아쉬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하지 못한 은기와 원태를 위해 떡볶이는 따로 챙겨두었습니다. 오늘 직접 방문해 상태도 살피고 전달할 예정입니다. 아이들 건강은 항상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 실내 스키 액티비티

이번 주 토요일에는 실내 스키 액티비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기대하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픈 친구들이 빠르게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무리하지 않도록 컨디션을 충분히 체크한 뒤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서 뛰어놀던 아이들의 웃음이 오래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남은 일정도 아이들 건강을 가장 우선에 두고, 안전하고 균형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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