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은 단순한 영어 수업이 아닙니다 – 유학생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공간입니다』
대부분의 미국 학교에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은 레벨 테스트를 거쳐 초급, 중급, 고급 반으로 나뉘며 운영됩니다.
수업은 리딩, 라이팅, 리스닝, 스피킹 영역으로 나뉘며, 시험보다는 과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지죠. 어떤 학교는 아카데믹 라이팅이나 디베이트 수업까지 포함된 강화형 ESL도 운영합니다.
학생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일부 과목만 일반반에 들어가고 나머지는 ESL 수업을 듣는 형태로 병행됩니다.
“ESL은 그냥 언어 수업이 아니라, 미국식 수업 스타일에 적응하는 첫 걸음입니다.”
“처음에는 편했지만, 계속 ESL만 듣다 보니 메인 수업으로 넘어갈 시기를 놓친 것 같았어요.”
ESL은 부담 없이 수업에 적응할 수 있고, 학생 개개인의 영어 실력에 맞춰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하지만 ESL에만 오래 머물러 있으면 미국 정규 수업 흐름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요.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ESL 반 학생들이 정규 수업으로 전환되는 비율이 성적에 따라 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ESL은 “지나가는 과정”이지 “목표”가 아니라는 말을 꼭 드립니다.
1. 독서 – 미국 청소년 문학, 교과서 수준의 리딩 자료를 꾸준히 읽어야 합니다.
2. 단어장 만들기 – ESL 교재에 나오는 단어만 외우지 말고, 실제 수업에서 쓰는 표현들을 따로 정리하세요.
3. 예습 루틴 – 정규 수업 진입을 목표로, 본과 과목의 용어와 개념을 미리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학생이 현지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국식 발표·쓰기·듣기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단지 중요한 건, 이 시간이 “영원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일반 수업을 향한 디딤돌”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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