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트럼프?』 미국 유학, 지금도 괜찮을까요?

지금 미국 유학, 괜찮을까요? 트럼프 재집권 이후의 불안은 현실입니다. 하지만 유학의 본질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정치 뉴스 하나에 마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

최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학생 비자(F, J) 인터뷰가 갑자기 중단되었다는 기사, 하버드에 대한 연방 자금 제재, 국제학생을 15%로 제한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뉴스는 계속 요란합니다.

그런데 며칠 전, 연합뉴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미국 유학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듣고 싶다며, 인터뷰 제안을 주셨습니다.

아직 인터뷰가 성사된 건 아니지만, 그 연락 하나로 저희가 느낀 건 분명했습니다. '아, 지금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이슈에 혼란을 느끼고 계시구나.'

대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치는 바뀌고, 뉴스는 요란해도, 미국 대학들의 방향은 뚜렷합니다.

"우리는 국제학생이 필요하다" — 이건 단순한 원칙이 아니라, 생존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UC계열, 뉴욕대, 미시간대, 보스턴칼리지 같은 학교들은 매년 더 적극적으로 유학생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자가 조금 늦더라도, 입학 자체를 막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번 조치들이 어느 특정 국가(특히 중국)를 타겟으로 한다는 건, 크게 떠들지는 않아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한국 학생들은 과하게 움츠러들 필요는 없습니다.

불안할수록,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런 시기에는 합격 가능성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왜냐고요? 많은 학생들이 ‘잠시 멈추자’고 판단하니까요.

하지만 대학 입장에선 자리를 채워야 합니다. 변함없이 학생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야기죠.

정말 중요한 건 정치가 아니라, 『학생이 준비되어 있느냐』입니다.

유학피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유학은 방향입니다. 지금 불안하다고 멈출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시기일수록, 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정답이 없는 시기일수록, 함께 설계할 수 있는 파트너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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