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종합대학은 약 80%의 재정지원을 정부로부터 받아서 운영이 되며,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캐나다 시민권자들의 입학은 쉬운편이나 학점취득과 졸업이 쉽지 않아 졸업자의 수준이 높습니다. 학기는 1학기(9월 ~ 12월) / 2학기(2월 ~ 6월) 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명문대학으로 U15 캐나다라고 있는데 이 안에서 대표적인 토론토대학교, UBC, 맥길대학교, 워터루대학교, 퀸즈대학교, 오타와대학교 정도가 한국에서도 알아주는 대학들입니다.
1991년 설립된 캐나다의 주요 명문 연구중심 대학들이 모여 만든 조직으로 영국의 러셀그룹 (Rusell Group), 미국 아이비리그 (IVY League)과 같은 대학간 학술 연구 교류 단체이나 유학생들에게는 꼭 들어가야 할 명문대 순위정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공마다 학교의 평가도 달라지고 그렇지만 우리는 학교의 명성과 한국으로의 리턴정도를 생각한다면, 16개 대학 중에서 우리가 노려보아야 할 대학은 Toronto대학교(캐나다 #1위, 세계 #24위) , UBC 대학교(캐나다 #2위, 세계 #35위) , 맥길대학교(캐나다 #3위, 세계 #90위) , 맥마스터대학교(캐나다 #4위, 세계 #90위) , 오타와대학교(캐나다 #6위, 세계 #151위~) , 워터루대학교(캐나다 #6위, 세계 #151위~), 웨스턴대학교(캐나다 #10위, 세계 #200위~), 퀸즈대학교(캐나다 #13위, 세계 #300위~) 정도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직업전문대학교로 종합대학에 비해서 실용주의 학습, 현장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종합대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컬리지로 다시 입학하는 학생들도 간혹 있습니다. 캐나다에는 다양한 분엥서 실무능력배양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180여개의 컬리지가 있으며, 1년과정 Certificate과정, 2~3년 과정 Diploma과정이 있습니다. 만약에 영주권을 목표로 한다면, 졸업 후 취업비자 등의 이유로 2년과정 이상 전공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종합대학 편입과정(University Transfer Program)도 있는데, 특화과정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개설된 컬리지로 가야지 명문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합니다.
한국에서 졸업했거나, 캐나다에서 졸업한 학생이 직접 입학을 할 경우 필요한 조건들입니다. 우리나라(수학능력평가), 미국(SAT/ACT)와 같은 캐나다의 대학 입시를 위한 캐나다교육부 주관 평가 시험은 없습니다. 그러니 캐나다대학교 입학 시 고등학교 때의 내신성적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이 됩니다.
캐나다현지 고등과정 12학년 졸업과 같은 학력
한국에서 졸업자가 UT, UBC 등의 명문대가 목표라면 1~ 최소2등급
명문대가 목표라면 토플100, Ielts 7.0 이상의 우수한 성적
대학마다 전공마다 다르니, 학교의 입시요강을 디테일하게 파악할 필요
현재 영어점수가 없거나, 또한 고등학교때 내신성적이 좋지 않다면, 캐나다의 토론토대학교나 UBC와 같은 명문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은 딱 두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결국엔 고등학교의 내신을 지우고, 새로운 성적을 받는 방법인데, 하나는 캐나다에서 12학년과정을 1년동안 다시 밟는 방법이며, 다른 하나는 UT(University of Tansfer Program) 편입프로그램이 잘 되어 있는 컬리지에서 공부 후에 명문대로 편입하는 방법입니다. 불행히도 학벌사회인 우리나라에서는 명문대를 포기하는 것보다는 많은 학생들이 첫번째나 두번째 방법 모두 선호하고 있습니다. 기간 상으로는 12학년을 한번 더 밟는 것이 1년 더 공부해서 손해인듯한 느낌도 있으나, 실제로는 대학교에 입학을 해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더욱 효과적이며, 한국의 학제와 캐나다 학제의 차이로 6개월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또한 직접 입학이기에 편입에 비해서는 모양새가 훨씬 더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입을 위해서 크게 내신과 수능 점수 2가지가 필요합니다. 꾸준히 내신 관리를 해온 학생이라면 수시로 승부를 볼테고 그게 아니라면 수능을 치르고 정시로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우리나라처럼 대입 시험이 따로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오직 '내신'으로 대학을 입학하게 되는데요. 즉 내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오히려 불리한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실 수가 있는데요.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달리 내신평가방식이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잘한다고 해도 나보다 1점이라도 높은 학생이 있다면 등급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캐나다는 절대평가방식이기 때문에 내가 조금 더 부지런히 공부하고 조금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를 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의 성적이 가장 중요한데 대부분의 학생이 내신이 평균 80점 이상이기 때문에 내신을 얻기 어려운 우리나라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그 성적으로 캐나다 학생들과 입시경쟁을 한다면 불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고2 때 캐나다로 조기유학을 많이 가며, 늦었다면, 국제학교로 12학년을 한번 더 수강을 하러 갑니다.
BC주에서는 학생들이 편입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학교들끼리 BCCAT 라는 기관을 설립하였습니다. BC주 대학간의 학점 편입을 관리하는 기관으로 BCCAT 회원 대학들은 서로 대학에서 이수한 학점을 인정하고 이를 통하여 편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입학한 곳에서 학점을 잘 받는다면 BC주의 최고 대학이라고 불리는 UBC대학교, SFU 대학교 로도 편입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컬리지가 Alexander College 입니다. 알렉산더 컬리지는 매년 70% 이상의 학생들이 캐나다 명문대로 불리는 UBC ,SGU , Uvic 등 대학으로 성공적인 편입을 하고 있습니다.
Canada ( 캐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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