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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미국 영어 캠프 인솔 후기 1일차


2025 미국 여름 UCLA 캠프 – 도착 첫날

“유학피플 미국영어캠프 전문가 김태희입니다.^^”

“미국에서 전하는 첫 소식입니다!”

어제 밤, 잘 주무셨나요?

아이들이 미국으로 출발하고 나서 걱정이 많으셨죠?

하지만 안심하셔도 좋아요.

모두 LA에 무사히 도착했고, 첫날을 정말 야무지게 잘 보냈답니다!

LA 도착부터 UCLA까지, 씩씩함 가득!

인천공항을 떠나 10시간 30분 비행을 마치고, 무사히 LA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입국 심사부터 짐 찾기까지 아주 차분하고 야무지게 해냈고, 공항 밖으로 나오자마자 탐우드 영어캠프 (Tamwood) 선생님과 반갑게 인사했습니다.

공항에서 UCLA까지는 약 30분 거리인데요, 이동하는 내내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모습이었어요.

UCLA 도착 후, 생활의 핵심 “Yellow Card” 발급!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Yellow Card”라는 아주 중요한 카드를 받았습니다.

이 카드 하나로 기숙사, 엘리베이터, 식사 공간, 화장실 등 모든 곳을 출입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방에 들어가기 위해선 총 4번의 Tap이 필요할 정도로 UCLA의 보안 시스템은 정말 철저하답니다.

Tamwood 선생님께서도 이 카드만큼은 잃어먹지 말고, 꼭 잘 챙기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체크인 과정도 똑소리 나게!

체크인할 때는 여권, 보증금($150), 용돈, 복용 약품을 정리해서 맡겼고, 학생 한 명 한 명 스스로 확인 서명까지 마쳤습니다.

Allergy 정보도 다시 한 번 체크했습니다.

또한 매주 2번 외부 활동이 있어서 단체복 2벌도 받았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주 1회 세탁 서비스가 제공돼 편리합니다.

체크인을 마친 뒤에는 미국식 중화요리로 유명한 Panda Express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선생님들이 혼자 식사하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 대화도 걸어주시고, 학생들이 영어로 야무지게 대답하며 새로운 환경에 점점 적응해 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 포인트! 기숙사 앞에 놓여진 캐리어

점심 후에는 UCLA 선생님들과 함께 캠퍼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이 여름 방학임에도 열심히 공부 중인 UCLA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 마음속에도 조용한 자극과 꿈이 자리 잡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방에 도착했을 때, 학생들이 감탄할 만한 장면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각 방 앞에 미리 캐리어가 옮겨져 있고, 학생들 이름이 프린트된 스티커까지 붙어 있었던 것!

Tamwood 팀의 세심함에 “정말 이 프로그램 준비를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한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UCLA 캠퍼스 투어, 저녁 식사 & 첫 액티비티

저녁은 UCLA 대형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했습니다.

샐러드, 피자, 햄버거, 디저트 등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아이들은 UCLA 학생들 옆에서 영어로 이야기하며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식사 후에는 본격 액티비티 시간!

서로 영어로 자기소개도 하고, 댄스로 텐션도 올리고, 작은 게임도 하며 첫날부터 친구들과 벌써 친해진 모습이었어요.

탐우드캠프 선생님들의 리드 아래 분위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은 도착하고 적응하는 날이었다면,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UCLA 캠프가 시작됩니다!

아침에는 레벨 테스트가 있고, 오후부터는 수업과 액티비티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저 유학피플 김태희가 UCLA 영어캠프를 함께 하며, 매일매일 생생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하루를 정성껏 담아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우리 아이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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