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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미국 도시 옮기기, 트랜스퍼 절차 안내 Edit by. 장은정

미국의 정식 명칭은 아메리카 합중국(United States of America)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본토와 함께 알래스카, 하와이까지 미국의 영토입니다. 총 50개주(States)와 1개 수도구(D.C.)로 이루어져 있어 넓은 땅덩이와 함께 수많은 유명 지역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지역 중 본인에게 딱 맞는 지역을 바로 가기란 쉽지 않으며, 연수 도중 다른 도시나 교육기관으로 옮기고 싶어하는 분들도 종종 계시죠. 이러한 분들을 위해 오늘은 트랜스퍼(Transfer)라는 절차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트랜스퍼 Transfer란 무엇인가?

Transfer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세요. <출처: Google 이미지 검색>

미국유학, 미국 어학연수생들이 처음 등록한 교육기관에서 예정된 기간을 모두 공부하고, 다른 교육기관으로 옮겨 공부하게 되는 과정을 트랜스퍼(Transfer)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미국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i-20 입학허가서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i-20에는 SEVIS 넘버가 있습니다. 이 넘버는 각 학생마다 가지는 고유번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미국으로 가기 전에 SEVIS FEE를 납부하고, 이 SEVIS 넘버를 본인이 학교를 옮길 때 마다 새로운 학교에 등록, 즉 본인에게 부여된 고유한 SEVIS 넘버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새로 공부하게 될 교육기관에서 다시 받는 i-20 입학허가서에도 동일한 SEVIS 넘버가 찍히도록 처리해두는 절차를 말합니다.

어려운 과정은 아니지만 여유 있게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트랜스퍼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매번 교육기관을 옮길 때 마다 SEVIS 넘버를 새로 받아야 하며, 그때마다 SEVIS FEE를 납부해야 하므로 다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겠죠.

2. 트랜스퍼의 절차

a. 새롭게 옮길 교육기관에 입학 신청하기
(학교 지원서, i-94 사본, Visa 사본, 현재 i-20 사본, 여권 사본, 새 학교에서 요구하는 영문 잔고증명서류 및 각종 서류일체)

b. 새롭게 옮길 교육기관으로 입학허가와 함께 Transfer Form 을 받기

c. 새롭게 옮길 교육기관에서 받은 Trans Form 을 기존에 다니던 학교 담당자에게 제출하고 서명 받기

d. 서명 된 Transfer Form 을 새롭게 옮길 학교에 다시 제출하기

※ 참고: 2, 3, 4의 과정을 새롭게 옮길 학원에서 모두 대신해주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고 대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죠.

3. 트랜스퍼 유의사항

미국 어학연수에 있어 트랜스퍼 절차는 많이 어렵거나 복잡한 절차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교나 학원들은 상당히 호의적으로 협조를 해 주는 편이죠. 하지만 다음의 몇 가지 사항에 해당된다면 트랜스퍼가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체크하고 사전에 유의하셔야 겠죠.

a. 출석률 80% 이상 유지하기
미국 이민성에서 규정한 법률에, 미국에서 학생비자로 공부하는 학생(F-1비자 소지자)의 경우 최소 한달 기준으로 80% 이상의 출석률을 유지해야만 한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기존에 다니던 학교, 학원에서 출석률이 80%에 미치지 못한다면 트랜스퍼는 불가능하고, 80%를 넘을 때까지 연장해서 계속 잘 다녀야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출석률 때문에 트랜스퍼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성실함이 중요합니다.

b. 트랜스퍼 폼(Transfer Form)에 서명 받기
많은 학생들이 순간적으로 착각하여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트랜스퍼 폼은 새롭게 가려고 하는 학교에서 발급해 줍니다. 그것을 받아 기존에 다니던 학교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담당자가 트랜스퍼 폼에 기재된 학생의 트랜스퍼를 허가한다는 서명을 해주겠죠. 그 서명이 된 트랜스퍼 폼을 마짐가으로 새롭게 가려는 학교에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본인의 SEVIS 넘버가 그대로 새로 옮길 학교로 이전되어 유지됩니다. 다시 SEVIS FEE를 낼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c. '최대 60일' 안에 트랜스퍼를 마무리 하기
어학연수건 유학이건 과정을 마친 후, 합법적으로 미국 내에 체류할 수 있는 최대한의 기간은 60일 입니다. 이 기간이 넘어가면 불법체류가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학교, 학원들은 학생이 수업과정을 마치고 연장시청을 더 이상 하지 않거나 트랜스퍼를 신청하지 않으면 60일 이후 그 학생의 SEVIS 넘버를 폐쇄해 버립니다. 본인의 SEVIS 넘버가 폐쇄된 후, 다시 미국에서 공부하고자 한다면 SEVIS FEE를 내야함은 물론, 제 3국으로 다시 나갔다 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경우는 트랜스퍼가 아니라 미국어학연수 혹은 유학을 새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해외에서 입국하는 과정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룰이 있어서죠.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리 준비를 안하시고 깜빡하고 있는 사이에 60일이 지나 캐나다나 멕시코로 계획에 없던 관광을 다녀오시곤 합니다. 또한 한 가지 더 주의할 사항은, 학교에 따라 60일이 아니라 그보다 적은 기간 15일 혹은 30일 규정을 적용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Hunter College는 15일의 짧은 기간밖에 머무를 여유를 주지 않죠.

d. 트랜스퍼 절차가 완전히 완료되기 전에 미국 밖에 나갔다 오려면?
기존에 다니던 학교에서의 공부가 끝나면 새로운 학교나 학원에 입학하기까지 60일이라는 트랜스퍼의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 밖, 즉 캐나다나 멕시코, 유럽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미국 밖으로 나갔다 다시 재입국하려면 반드시 새롭게 옮길 교육기관에서 발행한 I-20 입학허가서가 있어야 합니다. 만약 서류가 없다면 미국에 재입국이 불가능하죠.

일반적으로 새로운 I-20 입학허가서는 오리엔테이션 데이 혹은 수업 첫 개강일에 주지만, 외국 여행 등의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 미리 알려 받아두셔야 합니다.

e. 새롭게 옮길 교육기관에서 새로운 I-20 을 받기
트랜스퍼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면 새롭게 옮길 학교에서는 본인의 이름으로 새로운 I-20을 발행합니다. 물론 새로운 I-20 입학허가서에 적힌 SEVIS 넘버는 예전과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I-20 은 오리엔테이션 데이 혹은 수업 첫 개강일에 받게 됩니다. 본인이 여유 있게 받아도 상관 없다면 굳이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할 이유는 없습니다(우편료는 본인 부담). 트랜스퍼 기간 중에 해외에 다녀올 계획이 있으시다면 본인의 사정을 미리 알리고, 새로운 I-20을 미리 받아 꼭 가지고 다녀와야 합니다.

완벽한 어학연수를 위해...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지만 트랜스퍼는 미리 일정을 체크하고 기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SEVIS FEE를 중복 납부하는 낭비를 막기 위해서, 기간을 놓쳐 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전에 똑똑하게 준비하셔야 겠죠. ㈜유학피플의 미국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똑똑한 방법입니다. ㈜유학피플의 미국 전문가들은 트랜스퍼 뿐 아니라 미국 연수에 관련된 복잡하고 많은 서류 작업을 함께 해결해 드립니다. 유학피플과 함께 성공적인 미국 어학연수로의 한 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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